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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트코인 상승장, 하락장, 반등장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by 아트온다 2021. 9. 28.

코인시장은 여러가지 장세가 있습니다. 

 

1. 무지성 상승장

 올해 3~4월 장세인데요. 

뭘 사도 오른다. 원숭이가 사도 수익나는 달입니다. 

 

코인시장에는 여러가지 장세가 있는데 

이 장세가 지금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를 빨리 

캐치해서 그거에 맞게끔 트레이딩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초보자들은 다양한 장세를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냉정하게 

바라보지 못합니다. 

 

어떤 장인지 모르고 

똑같이 매매하려고 해요. 

 

 

첫번째는 무지성 상승장인데요.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오르는 장이에요. 

그냥 원숭이가 사도 오르고 

다트를 던져서 코인을 찍어도 올라가는 장입니다. 

 

내가 만약 2월달에 코인을 시작했는데 

2, 3, 4월에 손해가 발생했다? 

2, 3, 4월에 벌고 5, 6월에 손해가 발생했으면 

오케이!

 

근데 2, 3, 4월에 손해가 발생해서 

원금을 까먹었다는 분이 계시면

그분들은 코인하는 거를 진지하게 고민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내가 정말 트레이딩을 잘못하고 있거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조가 필요합니다. 

2~4월달은 잃으면 안되는 장이거든요. 

 

오르는 장에서는 

현물, 선물 아무거나 해도 됩니다. 

특징은 코프가 너무 붙어서 선물할 돈을 

보내기가 힘들어집니다. 

반대로 해외에서 돈 벌어서 국내로 들어오면

보너스 20% 개꿀입니다. 

 

물려도 며칠 존버하거나 

물타면 수익으로 급 전환됩니다. 

 

2~4월달을 경험하신 분들은 

물려도 내가 며칠만 존버하거나 

물타면 수익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개나 소나 탈출 러쉬 성공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신규자금이 계속 유입되면서 

우리의 코인을 사주니까요. 

 

이때 안좋은 습관을 들이시는 분들이 많을 거에요. 

'물려도 며칠 존버하면 오르던데?'하고 말이죠. 

 

이렇게 5, 6월 개기다가

원금이 반토막나버리죠. 

 

리플 2,500원에 샀는데

며칠 계속 떨어지길래 이제 반등할 거야 

이러면서 1,800원, 17,00원에 물 탔다가 

1,500원까지 떨어져서 이거 어떡하지 하다가 

손절라인 놓치고 마이너스 

70~80%가 된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시드가 고점에 물려서 

이도 저도 못하는 사람들도 많을 거에요. 

 

 

두번째는 대폭락장 혹은 급조정장입니다. 

올해 4월말에서 5월중순입니다. 

대폭락장에서는 무얼 해야 하나?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현물, 선물 둘 다 해도 됩니다. 

대신 추세매매가 아니라 

역추세 매매로 합니다. 

 

특징은 이때는 모든 코인이 가끔씩 

한번 -20~40%를 찍는 날이 옵니다. 

이때는 무조건 풀매수를 해야 합니다 .

특정 코인이 아니라 모든 코인이 

마이너스 40%씩 떨어지는 날이 있습니다. 

그때는 그냥 사놓고 며칠 존버하면 무조건

회복합니다. 

 

이게 하루도 아니고 

불과 몇시간 만에 마이너스 40%까지 

꼬꾸라집니다. 

그런날이 있어요. 

 

그때 현금을 잘 들고 있어서 

매수를 하면 엄청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현금 보유 비중을 80% 이상으로 늘리고 

20% 내외로만 단타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리면 존버하면 안되고 손절을 하거나 

순환매로 최대한 빠르게 최소한의 피해로 탈출을 해야 합니다. 

 

내가 바닥이라고 생각해서 

들어 갔는데 만약에 더 떨어진다? 

빠르게 손절하거나 아니면 다음 바닥이 올 때 

순환매로 최대한 빠르게 몰빵해서 

탈출하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때 만약에 현금을 보유하지 않았다면

탈출하기 힘들었겠죠

 

 

세번째는 약세장과 하락장이니다. 

올해 5월말 ~ 7월중순입니다. 

약세장 하락장에서는 절대 현물을 하면 안됩니다. 

특징은 대부분의 코인이 고점 대비 -50~80%를 찍습니다. 

그리고 몇몇 코인들 위주로만 펌핑이 와서 

먹기가 힘든 현물장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거래량이 급감하고 

세력들이 점찍은 몇몇 코인들 위주로만 순환 펌핑이 와서 

먹기가 힘든 현물장이 펼쳐집니다. 

 

올해 5월말부터 7월중순까지

잘 보시면 고점 대비 -50%에서 -80%까지 

찍은 코인들이 태반입니다. 

 

그리고 이때 당시에 

반짝했던 코인이 뭐가 있을까요? 

 

현물 알트가 박살이 났는데

현물 알트하면 제정신 아니겠죠? 

 

나는 세력이 선택하는 코인이 뭔지 알 수 있어.

나는 니네가 픽한 코인 다 맞출 잣니 있어. 

 

이렇게 해서 현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오케이!

 

근데 대부분 다 틀립니다. 

 

그래서 이때는 뭘 해야 하나? 

선물만 해야하는 겁니다. 

아니면 현물은 아예 안하고 쉬어도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예 안하게 되면

감을 잃고 반등장도 잃을 수 있죠. 

 

이렇게 되면 정작 반등장이 왔을 때 

놓쳐요. 

 

 

네번째는 반등장으로 올해 7월말 ~ 현재까지죠. 

반등장에서는 현물, 선물 다 해도 됩니다. 

특징은 저점 찍고 굉장히 오랜기간 천천히 오르는 알트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이게 반등장인지 잘 모를 정도로 

굉장히 오랜기간 바닥을 기어 올라갑니다. 

존버에 강한 자만이 돈을 벌 수 있는 장입니다. 

 

특징은 저점을 찍고 한 2~3주 이상을

한달까지도 굉장히 천천히 바닥을 다지면서 

안보고 있으면 그냥 올라가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내가 그걸 사려고 하면 

못사겠어. 

 

이게 뭐냐면 거래량이 

거의 없고 매수벽도 없어서 

사려하면 못 사는데

안사고 며칠 뒤에 보면 몇 십 프로씩 

올라가 있는 거에요. 

 

분명 슬슬 올라갈 것 같아서 살려하는데 

막상 보면 거래량도 없고 매수벽도 없어서 사기가 꺼림칙한데 

안 사고 한 며칠 뒤에 보잖아요? 

그러면 10~20%씩 올라가 있어요. 

굉장히 사람을 빡치게 만드는 장입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비트가 무지성 상승을 시작하고 

안 올랐던 코인들이 점점 순환 펌핑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때는 이미 사기에는 너무 늦습니다. 

 

따라서 장세를 잘 익혀서 

지금 내가 어떤 장세의 한복판에 있는지 파악하시면 됩니다. 

그거에 따라 현물이든 선물이든 스위칭하시면 됩니다. 

 

약세장, 하락장에서는 선물을 하고 

현물은 하지 말라 했는데요. 

그 외에는 현물, 선물 다 해도 됩니다. 

대폭락장에서도 현물 해도 상관 없어요. 

 

그런데 추세 매매가 아니라 

역추세매매로 반등에서 짧게 먹고 나와야 

되는 거에요. 

 

 

반등장 다음에는 어떤 장이 펼쳐질까요? 

 

당연히 조정장이 오겠죠. 

반등이 오면 무조건 조정이 옵니다. 

항상 반등이 왔을 때는 

다음 조정이 언제 올까?를 염두에 두시고 

트레이딩을 하셔야 합니다. 

 

7월 21일날 저점을 찍고 

비트코인이 45K까지 3주동안 쉬지도 않고 올라왔습니다. 

중간에 한번 조정이 있긴 했지만 

 

한 3천불 정도 살짝 조정이 있긴 했는데요. 

8월 1일부터 8월 4일 사이에요. 

 

그런데 그거 빼면 

거의 15,000불정도를 끌어 올렸습니다. 

 

업비트 알트코인들 거의 두배씩 오른 코인들도 있구요. 

많게는 몇 배 이상 3~4배도 오른 코인들도 있죠. 

플레이댑같은 경우에는 거의 5배 넘게 올랐잖아요. 

 

만약에 약세장, 하락장을 지나서 반등장이라고 하지만

반등장에서도 거의 뭐 클라이막스에 다다르는 느낌일 수도 있고

아니면 반등장 초입이어서 올 연말까지 쭉 달릴 수도 있는데요.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여기서 투자 스타일이 갈리는 겁니다. 

좀 공격적으로 배팅을 하고 싶다고 하면 

반등장 초입이라고 생각해서 

양계장 차릴 수도 있어요. 

알트 코인들 여러개 매수해서 

그냥 무지성 존버하는 거죠. 

 

그래서 만약에 

반등장이 초입이었으면

그분은 졸업하는 겁니다. 

 

반대로 반등장 클라이막스였다면

그러면 그분은 퇴학당하는 거겠죠. 

큰 기회를 놓치는 겁니다. 

 

왜냐면 떨어졌을 때 아래서 주울 수 없으니까요. 

어떤 걸 선택하든 자신의 선택이지만 

 

저같으면,

일단은 보수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반등장 클라이막스라 생각하고 

약세장, 하락장, 혹은 대폭락장이 

올 수 있다는 가정 하에 

항상 움직일 예정입니다. 

 

막상 상승장이 오면 

많이 못 먹어요. 

보수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이죠. 

 

대신 진짜 하락장이 시작되면

잃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