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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은 충청북도 보은군과 경상북도 상주시에 걸쳐 있는 명산으로, 다양한 등산 코스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by 아트온다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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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보자 코스

  • 세조길 코스: 법주사 탐방지원센터에서 세심정을 거쳐 복천암까지 이어지는 완만한 산책로로, 왕복 약 4km에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 코스는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역사적인 장소를 탐방할 수 있습니다.
  • 문장대 코스: 법주사 탐방지원센터에서 세심정을 지나 문장대까지 오르는 코스로, 편도 약 6.6km에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초반에는 완만한 경사의 산책로로 시작되며, 중반 이후부터는 경사가 있는 구간이 나타나지만 비교적 무난한 편입니다. 정상인 문장대에서는 속리산의 웅장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중급자 코스

  • 천왕봉 1코스: 법주사 탐방지원센터에서 세심정을 지나 문장대와 신선대를 거쳐 천왕봉 정상에 오르는 원점 회귀 코스로, 총 거리 약 16.1km에 8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 코스는 긴 산행 거리와 다양한 지형을 포함하고 있어 체력과 산행 경험이 요구됩니다. 정상에서는 속리산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 천왕봉 2코스: 화북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문장대와 신선대를 거쳐 천왕봉에 오른 후 세심정을 지나 법주사 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하는 코스로, 총 거리 약 12.9km에 7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다양한 봉우리를 넘나들며 속리산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3. 상급자 코스

  • 장성봉 코스: 절말에서 출발하여 장성봉을 지나 제수리재로 이어지는 코스로, 총 거리 약 12km에 7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 코스는 암릉과 가파른 로프 구간이 많아 산행 경험이 풍부한 분들에게 추천됩니다. 다양한 기암괴석과 계곡, 노송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백악산 코스: 입석리에서 출발하여 수안재를 지나 백악산 정상에 오른 후 옥양폭포로 하산하는 코스로, 총 거리 약 11.3km에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암릉이 많고 추락 위험 구간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원시적인 자연 생태를 경험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등산을 계획하실 때에는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 현황과 기상 상황을 미리 확인하시고, 적절한 장비와 충분한 준비를 갖추어 안전한 산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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