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문, 키움증권에서 기업 재무제표 보는 법?

 

 

 

 개인투자자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그러니까 하지 말아야 될 일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게시판을 멀리하라!

 

 

가장 지양해야 하실 첫 번째는

우선 어떤 종목을 볼 때 

그 종목 관련된 게시판을 보는 것입니다. 

 

대부분 괴장히 많은 개인투자자분들이 

어떤 종목에 대해서 궁금하거나 알고 싶을 때

네이버나 다음 포털 사이트에 

해당 종목 게시판을 들어가셔서

정보를 습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거기에는 대부분 정확한 정보가 아니거나 

서로 상처주는 말들로 

도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가장 위험한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님에도

정말 정확한 정보처럼 써 내려가서 

그 글을 읽고 마치 

기사를 읽은 것처럼 착각하셔서 

잘못 투자하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종목을 보실 때

게시판은 우선 멀리하는게 좋습니다. 

 

 

 

 

 

두 번째는

오로지 선 차트만 보신 후 이 종목이 싸졌다.

그리고 나중에

예전에 비쌌기 때문에 

다시 비싸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서 투자하는 겁니다. 

 

이렇게 투자하는 분들은

그 전에 가격을 생각하시면서 

언젠가는 이만큼 오를 거야

이렇게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차트가 지속적인 우하향 그래프를 그릴 경우

고점 대비 굉장히 싸졌다.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여기에는 

굉장히 많은 매물들이 쌓여 있는 것입니다. 

차트가 우하향할때는

그냥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수한 사람들이 굉장히 층층이 쌓여 있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주가가 상승할 힘이

악성매물로 인해서 

굉장히 약해질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천원 미만이 동전주를 매매하는 것입니다. 

 

만약 단타를 치는 거라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개념으로 큰 이익을 보실 수도 있지만

그 종목을 들고 있는 한

호가창을 계속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 종목을 산 후 

오버나잇 그러니까 

며칠을 쥐고 계신다면

반대로 

하이리턴 하이리스크가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많이 버실 생각으로 들어 갔다가 

많이 잃을 수도 있다는 얘기죠. 

 

천원 미만의 종목은

그만큼 기업가치가 굉장히 낮습니다. 

이것은 저평가의 개념과는 조금 다를 수 있는 것이죠. 

 

10만원 주식이 만원인것과

정말 그 기업의 가치가 1주당 500원, 700원 하는 것은 

저평가가 아닌 저가치인 것입니다. 

 

탄탄한 회사를 고르는 데 있어서 

이렇게 세 가지를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일반투자자분들께서 

재무상태를 분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팁을 알려 드릴게요. 

 

---

첫 번째는

많이 쓰시는 키움증권의 모바일 화면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키움 증권을 안쓰시는 분들은

본인이 쓰는 증권사 고객센터에 전화해 보시면 

아마 비슷한 기능이 있을 것입니다. 

 

만약 없으시다면

매매는 다른 증권사로 하시더라도 

키움증권 모바일 화면을 활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웅문 앱을 키시면

삼성전자 주식을 예로 들게요. 

삼성전자 주식의 하단의 [현재가]를 클릭 후

상단에 [e기업정보]를 클릭해주세요. 

 

클릭하면

해당 종목에 대한 

기업 개요가 나오고 

밑으로 내려 보시면 

주주현황이 나옵니다. 

 

 

삼성전자는 우량주이기때문에 

지분율은 그렇게 크게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보통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투자하는 

코스닥 종목 같은 경우에는 

주주현황에서 지분율을 보시면서

오너의 지분율과 

그 외 잘 나오지 않을 만한 지분율

그러니까 국민연금이라든지 

주주친화적인 사람이 갖고 있는 지분율을 

합쳤을 때 

40%정도가 넘는 것을 안정적으로 보고 있고 

60% 이상된다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움직이지 않는 지분이 많을 수록

그 주식이 상승했을 때

유동주식이 적기때문에 

빠르게 희소해질 수 있습니다. 

 

주식이 희소해진다는 것은 

상승력이 그만큼 커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그 다음엔 그 밑에 

Business Summary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날짜가 나와있고 

2019년 4월 28일 

이렇게 최근 것인지를 한 번 확인하신 후 

이 기업에 대한 정보가 나와 있는데 

 

이 정보들은 

어려운 재무제표를 좀 더 쉽게 

재무제표 기반으로 해서 

써머리를 해 놓은 것입니다. 

 

 

내용에는

 이 회사가 설립된 연도가 나와있고 

주요 사업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해외에서 어떻게 사업이 진행 중인지도 나와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해당 기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혹은 안정적인지 

아님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지가

간략하고 쉽게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해당 기업에 대한 

대략적인 성장성과 안정성이 확인되었다면

두 번째 팁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내용에서 해당기업이 매우 불안정하고 

앞으로도 향후 사업비전이 없다는 판단이 드신다면

다른 종목을 또 찾아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

그러면 

두 번째 팁을 알려드릴게요. 

 

좀 전에 하지 말아야될 첫 번째 

종목 게시판에서 정보를 얻는 것 다음으로 

많이 하시는 것이

 

신문 기사나 뉴스를 검색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미디어들은 어떤 호재만 너무 강조하거나 

아니면 어떤 악재만 너무 강조해서 

그 기업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호재라고 뉴스에 나와서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샀더니 

그게 최고점인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추천드리는게

구글을 통한 검색입니다. 

 

---

만약 관심가는 종목이 있다면 

구글 검색창에 

[삼성전자 종목의고유번호 PDF]

라고 쓰신 후 

검색을 한다면 

 

그 해당 종목과 관련해서 

다양한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한 

자료들이 나옵니다. 

 

그 PDF 파일들에는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한 

기업개요와 전망이 나오기 때문에 

재무제표를 직접 분석하기 힘드셔도 

이 기업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를 판단하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그리고 세 번째는 

정말 큰 돈을 굴리시는 분들이 하는 

방법을 벤치마킹한 것인데요. 

 

큰 돈을 투자하시는 분들은

꼭 기업탐방을 가셨습니다. 

 

그 기업탐방의 마지막으로는

해당 회사의 직원들에게 

직접 그 오너가 어떤 사람인지를 들으면서 

혹시 주주들을 기만하지 않을지

기업 윤리가 있는 사람인지에 대해

판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까지 하기에는 

힘든 여건이라 

제가 벤치마킹 한 것은 

그 오너에 대한 기사를 많이 검색해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검색을 하셨을 때 

인터뷰 내용을 보셔도 

어느 정도 아실 수도 있고 

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그전부터 계속 잡음이 많습니다. 

 

어떤 경찰의 수사를 받았다거나 

그전에 어떤 주가 조작의 의심을 받는다거나 

하는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는데요. 

 

해당 종목과 

그 CEO의 이름을 검색해 본다면 

재무제표만 알 수 없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스윙투자 전략, 네이버 주식 분석

 

 

슈퍼 개미 김정환의 2020년 주가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