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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한달 용돈 평균 이정도 받는다.

by 아트온다 202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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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자녀들에게 주는 한 달 평균 용돈은 가정의 경제 수준, 지역, 용돈 주는 방식(정액제, 필요 시 지급 등)에  다르지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여성가족부, 교육부, KB금융그룹 등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면 다음과 같이 정리를 했 습니다. 이 데이터는 최근 2~3년간의 평균치를 기반으로 하며, 변화 추세와 함께 용돈 사용 방식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 학령별 한 달 평균 용돈 정리

구분월평균 용돈 (원)용돈 주는 방식주요 사용처
초등학생 (1~6학년) 10,000 ~ 30,000 주로 주 1회 소액 정기 지급 또는 필요 시 지급 문구, 간식, 게임 아이템
중학생 (1~3학년) 30,000 ~ 70,000 주 단위 또는 월 단위 정기 지급 간식, 친구들과의 모임, 학용품, 모바일 콘텐츠
고등학생 (1~3학년) 70,000 ~ 120,000 대부분 월 단위 정기 지급, 일부 자율 관리 교통비, 식비, 학원 간식, 패션/뷰티, 디지털 콘텐츠
 

🔍 용돈 트렌드 및 주요 특징

1. 초등학생

  • 대부분 부모가 관리하며 필요한 순간에 지급하는 방식.
  • 저학년은 일회성 1,000~2,000원 수준의 용돈, 고학년은 월평균 2~3만 원까지 올라감.
  • 최근엔 용돈기입장 쓰기, 저금습관 등 재정교육 병행하는 가정 증가.

2. 중학생

  • 자율성 확대 시점으로, 스스로 관리하는 경험을 주는 가정 많아짐.
  • 월 단위 지급(50~70%), 주 단위(30%) 혼합.
  • 친구와 외출, 편의점 간식, 모바일 앱 결제 등 소비 채널 다양해짐.
  • 일부 가정은 "용돈+미션제" 운영: 집안일이나 성적 목표 달성 시 추가 지급.

3. 고등학생

  • 교통비, 간식비, 점심값까지 포함된 용돈 개념으로 접근.
  • 평균 10만 원 전후로 주는 가정 많지만, 학원 다니는 학생은 추가 지출 반영되어 15만 원 이상 받는 경우도 있음.
  • 일부는 아르바이트로 경제 활동을 시작하며 자기 용돈을 직접 벌기도 함.
  •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의 청소년 전용 계좌 활용하여 디지털 금융교육도 병행.

💡 참고: 용돈의 적절성 기준

  • 초등학생: 금액보다는 관리 방법과 습관 형성이 중요. 저축, 기부, 소비 개념을 교육하기에 적합한 시기.
  • 중학생: 점차 소비의 판단 기준과 자율적 예산 운영 능력을 훈련해야 하는 단계.
  • 고등학생: 실제 사회에 진입하기 전의 경제 감각과 소비 책임감을 키우는 시기. 월 예산표를 작성하게 하거나 고정 지출(교통, 통신, 식비) 분리 관리 훈련이 유효.

📌 부모를 위한 TIP: ‘올바른 용돈 주기’ 가이드라인

  1. 정기성과 예측성 부여: 아이가 계획적으로 쓸 수 있도록 일정한 시점에 정해진 금액 지급.
  2. 사용처 검토 및 피드백: 자녀가 어디에 썼는지 대화를 통해 피드백.
  3. 저축 습관 병행: 용돈의 10~30%는 저축 또는 기부하도록 유도.
  4. 경제교육 콘텐츠 활용: [초등] ‘용돈기입장’, [중고등] ‘가계부 앱’, EBS 금융교육 영상 등 활용.
  5. 행동 연계형 보너스제도: 성적, 태도, 책임 있는 행동 등과 연동하여 보상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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