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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홍춘욱이 말하는 주식투자법, 카카오주식 사야할까?

by 아트온다 2020. 6. 3.

 

주식을 하면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할까요? 

주식 투자에는 타이밍이라는 게 제일 중요하죠?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는 것이란 매우 어려워요. 

언제 매수 하고 언제 매도할 지에 대한

정확한 룰을 정립하면 좋은데

주식이라는게 변화 무쌍하다보니까. 

룰을 잡기가 매우 어려워요. 


단지 팁을 보자면,

자기가 보유하고 있는 종복이 원래 비중과 같은가?

를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이죠. 

 

4 종목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구요. 

예를 들어, 애플, 아마존, 삼성전자, 카카오를 가지고 있다고 봐요. 

4종목 중에서 너무 한 종목의 비중이 과도하게 커지고 

그 종목이 다른 종목에 대비해서 비중이 너무 커지는 경우가 나올 때라는 건

수익이 커지면 비중이 커지는 거죠. 

 

예를 들어,

25 : 25 : 25 : 25를 사놨는데

어느날 한 회사가 40이 된거에요. 

 

40 : 20 : 20 : 20이 된다고 보면

내가 샀을 때의 전제가 같은가?

를 체크해보면 매매하기가 굉장히 편해지죠. 


계산을 쉽게 해보면

내가 산 주식 두 종목이

3천만원과 7천만원이 되었다면

7천만원이 된 종목의 2천만원어치를 팔아서 

저평가된 주식을 다시 사는 거죠. 

 

전제에서 하나가 비중이 특정 산업에서 커졌다고 한다면 

파는 쪽으로 생각을 해야 하는 거죠. 

 


팔 때의 명분이 

샀을 때의 점검 포인트가 그대로 있다면 가져갈 수도 있는 거죠. 

  

이게 쉬워보이지만

심리적으로 되게 어렵단 말이죠. 

잘 나가고 있는 걸 팔아서 못 가고 있는 걸 사야하니까요. 

그래서 이걸 너무 자주 하시면은 안되구요. 

 

이렇게 팔고 사는 거를

잘해봐야 분기에 한 번 정도 리밸런싱을 하구요. 


카카오 주식 같은 경우도

비대면, 언컨택트 사업이 뜬다고 하니까 주식이 지금 계속 오르고 있잖아요. 

사야겠다싶은데 오르고 있는 상태니까 주식이 비싼거에요. 

 

 이렇게 오르는데 사도 되는 것인지?

이전부터 가지고 있는 분들은 카카오주식이 너무 많이 오르니까 

정리를 해야 하나?

다시 떨어 지게 될까봐 걱정을 하게 되는 거죠.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첫 번째 방법은 꺾이고 파는 거에요. 

 

모멘텀 전략이라고 하는데요. 

모멘텀 전략이라는 거는요.

많이 오른 종목을 사는 전략인데요. 

왜냐하면 이유는 단순해요. 오르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거에요. 

차트는 그래프를 보시면 굉장히 많잖아요. 

주가 차트는 오르면 오를 수록 더 예뼈져요. 

정배열이 되잖아요. 

이동평균선의 정배열인거죠. 

이런 전략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 입장에서는

매수하신 분들한테 드리는 전략인데요. 


첫 번재로 중요한 이동 평균선을 깨고 내려갈 때는 조심해야 한다는 거에요. 

많이 오르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조금 조정해서 싸게 팔아도 크게 손실이 없고 오히려 이익을 실현하는 거니까요. 

이럴 때는 본인이 생각하는 중요한 이동 평균선들을 포착하고 있다가 

보통 60일 선을 많이 보는데요. 

 

모멘텀 전략을 사용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게 이동평균선 전략이거든요. 

중요한 주가 레벨때가 있는데요. 

7만원인데 이동 평균선이 6만원을 지나고 있다고 한다면,

6만원까지 조정을 받을 때는 참는거죠. 

 

이러한 전략을 쓸 수 있구요. 


 두 번째로 살까? 말까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어떤 기업의 주가가 잘 올라가고 있고 향후 전망도 밝다라면 분할매수를 해야 합니다. 

 

한방에 다 사려고는 하지 마세요. 

분할 매매, 분할 매수 하셔야 해요. 

 

좋은 섹터와 좋은 업종이 있다면 

무한정 계속 쭉쭉 날아가는 게 아니라 

시장이라는 건 항상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니까요. 

 

또 사람들의 태도가 

내가 그때 판단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

다음달에도 그 판단이 유효한가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 되거든요. 

따라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가장 좋아요. 

 

분할 매수를 하는 과정에서,

예를 들어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 3백만원인데

백만원은 이번 달에 사고 

다음 달에도 백만원을 사는데

그 사이에 뉴스가 나와서 내 판단이 맞았다고 생각하면 또 사면 되는 거고

그런데 안 좋은 뉴스가 나왔다면 

앞에 샀던 주식이 조금 손실 난 건 아쉽지만 

나머지 돈을 지켰으니 다행이다라고 생각을 하고서 처분을 하고 다른 주식을 살 수도 있는 거죠.


그래서 주식 매매를 하실 때는 

이 주식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을 때에는 매매를 하면 안 됩니다. 

 

다시 말해서,

이 순간을 놓치면 이 가격에 다시는 못 살 것 같은 때는

그 주식은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해요. 

 

범민 속에 잠을 이루지 못하면서 주식을 샀을 때는 그 뒤에는 숙면의 나날이 이루어지구요. 

마음 편하게 주식을 "가자~"하고 샀다면

그 뒤에는 불면의 날들이 와요. 


너무나 아름다고 이건 사면 무조건 돈을 벌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사실은 그때가 좋은 가격이 아니에요. 

 

확신을 주고 난 다음에 확인하고 들어가도 좋은 가격에 못사거든요. 

1,400포인트 그 아수라장에서 그래도 싸네. 

중앙은행이 돈을 저렇게 푼다는데 

2008년 대랑 달리 적극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했으니 괜찮을거야. 

분할 매수를 하자고 하신 분은 승자가 될 거고

연준이 정말 그렇게 돈을 푸는지 

회장님이 정말 자사주를 살지

또 워렌버핏님이 주식을 살지를 확인하고 사자. 

이러면 타이밍을 놓치는 거잖아요. 


주식이라는 것은 그래서 리스크를 지는 대가로 수익을 내는 거거든요. 

리스크를 지는 데 올인할 것인가?

그러지 않는 다는 거에요. 

무조건 분할 매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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