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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니콜라의 최대 사기극, 테슬라의 주가가 빠지는 이유?

by 아트온다 2020. 9. 22.

 

 

테슬라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고점 대비 34%나 조정을 받았죠. 

 

올해는 굉장히 많이 오른 편이기 때문에

조정이라 할 수 있을까 싶은데요. 

 

테슬라 같은 경우에는

하루 이틀에 21%나 빠졌고 

문제는 개미들이 가장 많이 들고 있다는 겁니다. ㅜㅜ

 

두 달간 1.8조원이나 샀어요!!!

 

두 달간이니까 7, 8월동안만

개미들이 1.8조원을 샀다는 

얘기!

 

34%가 빠졌으니까

1조 가까운 손실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ㅜㅜ

 

테슬라 주가가 빠진 요인을 보자면

 

S&P500에 편입이 될줄 알았는데, 

S&P에 편입이 되면은 

이 지수를 추종하는 

자금들이 들어오니까 

찾아가  들어올 줄 알았는데 

 

지수 편입이 안됐다는거에요. 

 

안된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만 말씀을 드리자면, 

 

테슬라 수익의 원천이 

자동차를 팔아서 된게 아니라 

탄소배출권이라고 

내연기관 회사들한테 

자기들이 갖고 있는 탄소배출권을 팔아서, 

왜냐면 테슬라는 전기자동차 판매 회사니까 

탄소 배출권이 필요가 없잖아요. 

그래서 탄소배출권을 팔아서 

번 돈이 대부분이라는게 

S&P500에 못들어간 

이유라고 보시면 됩니다. 

 

탄소배출권을 팔아서 난 이익이 

파란색이구요. 

이들이 탄소배출권이 없었으면은 

손실이 338(백만달러)라는 거죠. 

 

실제로 자동차를 팔아도 

왕창 손실이 났는데 

다른걸로 돈을 벌었기 때문에 

수익이 난 것처럼 보이는데요. 

 

테슬라는 주식분할을 

얼마전 발표했었죠? 

 

주식부날 직후에

6조원을 유상증자를 합니다. 

 

유상증자라는게 뭐냐면은

주식을 새로 더 발행한다는 거죠. 

예를 들어 

내 회사의 전체 주식이 100주였는데

10주 정도를 더 발행해서 

전체 주식을 110주로 만든다음에 

늘어난 10주를 파는 거죠. 

 

파는 거를

6조만큼 더 팔았는데 

이게 굉장히 안좋게 다가온거죠. 

 

주식장사꾼이란 

표현까지 나오게 됩니다. 

 

전기차 플랫폼 기업이라고 하면서

맨날 주식발행해서 팔고 있다는 거죠. 

 

이러니 주식 장사꾼 아니냐? 

이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주가가 빠진 다른 이유를 또 보면, 

투자 7년만에 23조원의 평가액이 났는데

팔았죠. 

작년말에 7.67% 들고 있던 거를 4.25%까지 낮춰서 

현재 400조짜리 회사니까

2%를 낮추면 8조에 가까운 돈이죠. 

 

8조에 가까운 지분을 판다고 공시를 해서 

역시 악재가 있었구요. 


또 시가총액이 커지면

스톡옵션을 받는게 있는데요. 

 

테슬라 최고경영자죠. 

일론 머스크가 보수로 받는 옵션 때문에

테슬라 주주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구요. 

 

실제 테슬라 주가가 급등하면서 

머스크는 거액의 보너스 패키지를 

받게 되었고 

이를 현금화할 상황이 되자

금액이 너무 막대해

테슬라를 적자로 몰아갈 지경이라고 

하네요. 

 

스톡옵션 금액이 얼마나 되냐면은

매번 7천억원정도나 됩니다. 

 

일론 머스크가 12번 정도 

받아되는 돈이데

회사가 줘야 하잖아요. 

 

한분기당 저 금액을 보상해주기 위해서 

쌓아둔 금액이 4천억!


테슬라가 주식이 빠진 

많은 이유중에 

차에 대한 얘기가 없죠? 

 

테슬라가 전기차 회사거든요.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보유해야된다는 의견이 49%구요. 

매도해야 된다는 의견이 35%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주가 빠지는 상황에 대해서 

전혀 게의치 않고 있는데요. 

 

"5단계 자율 주행 매우 근접"이라며

올해 말까지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동차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남긴 말입니다. 

"주식 빠지는 거 신경쓰지 마라"

"뭔가 엄청나게 흥분되는 일들이 

우리를 기다린다"

9월 22일

 

배터리 데이에 

엄청난 그 무엇을 보여 주겠다는 것이죠. 

 

GM 손잡은 니콜라 주가 40% 폭등

 

니콜라라는 주식이 있는데요. 

수소 전기차에서 

테슬라를 이기겠다!

GM하고 손잡았다!

 

이 한마디에 주가가 40%가 올라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이틀만에 

40% 오른 주식이 

거꾸로 40%이상이 빠졌어요. 

 

 

 

빠진 이유를 보면은, 

 

이런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수소차 거짓 사기극" 보고서 파문... 니콜라 주가 11% 폭락

공매도 전문 리서치 "수소차 개발 거짓... 관련 기술 없다" 주장
GM도 5%대 급락... 니콜라 CEO "반박 보고서 곧 내놓겠다"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수소 전기 트럭업체 니콜라 주가가 11% 급락했다. 
공매도 투자자이자 리서치 기관인 힌덴버그가 
니콜라 기술이 과대평가됐다는 보고서를 발표하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