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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빅히트 10월 15일 상장, 공모가 13만 5천원 확정, 공모주 살 수 있을까?

by 아트온다 2020. 9. 28.

빅히트의 공모가가 드디어 확정이 되었습니다. 13만 5천원에 확정이 되었는데요.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률에서 1,117 대 1을 기록했습니다. sk바이오팜, 카카오 게임즈에 이어 엄청난 돈이 쏠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 공모 경쟁률과 비교해보면 sk 바이오팜은 835 대 1이었으며 카카오게임즈는 1,478 대 1이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보다는 조금 낮은 수준이네요 

총 공모금액은 9,625억만원이며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4조 8천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모주는 의무 보유 기간이 있는데요. 최단 기간 15일에서 최장 기간 6개월의 의무보유 확약에 참여한 기관의 신청 수량이 총 신청 수량에 비해 44%가량이 잡혔습니다.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에 비해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적은편인데요. 

의무 보유 확약이 적다는 것은 코스피 상장 후에 주가가 급등하면 차익 실현을 일찍이 하고 나오는 물량이 많아질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10월 15일날 코스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이 되구요. 일반 투자자들은 추석 연후 직후인 10월 5일에서 6일날 공모주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은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와 키움증권에서 할 수 있습니다. 

빅히트 공모주를 사려는 시도인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상품을 살 수 있는 증권 계좌인 CMA 계좌 잔고가 24일 기준으로 일주일만에 1조원 이상이 불어 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