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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 한반기 대출 어려워진다!

by 아트온다 2021. 10. 6.

혹시 대출이 필요하신 분들은 올해 말에 대출이 힘들수도 있으니까 미리 대출을 받아 놓으세요. 

 

금통위에서 대출에 대한 추가적인 규제는 없다. 

라고는 했지만 이들의 의도를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목만 봐서는 더이상의 대출 규제는 없을 것이다!

라는 내용같지만 그 아래 세부 기사를 읽어보면 다른 은행들은 대출의 한도가 여유가 있어서 괜찮은거지 만인 다른 은행들도  대출한도의 여유가 줄어들게 되면 똑같이 규제를 할 것이다. 

이런 이의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혹시나 대출이 필요하신 분들은

전세 대출이나 주담대가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 대출을 받아 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대출 규제가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고 

심지어 선착순으로 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선착순이라는 말은 대출이 그만큼 빨리 종료된다는 뜻입니다. 

 

 

은행들이 각 지점마다 배당을 하는 거죠. 

각 은행마다 대출 한도 배정을 한다는 거죠. 

 

그런데 한달에 5억 ~ 10억은 굉장히 작은 대출입니다. 

우리가 서울에서 집 2채만 사면 2명만 집을 구입하면 

10억 대출 한도가 소진됩니다. 

 

그 해당 지점에 대출한도가 소진된다는 거죠. 

 

그리고 전세같은 경우도 

3명정도 전세 대출을 받으면 10억이 소진이 됩니다. 

 

'대출 셧다운'이라는 말은

문을 닫는다는 말이죠. 

셔터를 내린다는 말이에요. 

 

더이상 대출을 안해줄 확률이 굉장히 높다라고 볼 수 있죠. 

12월달에 대출 셧다운이 오는데 그 이유가 10월 11월에 대출총량이 다 차버리기 때문이죠 

 

 

 

 

전체적으로는 7조 5,000억정도가 남아 있는 거죠. 

10월, 11월, 12월정도 나누기 하면 매달 2조 5,000억정도가 여유가 있는 거죠. 

그런데 이건 굉장히 낮은 수치입니다. 

 

기존에 대출 규모를 보면

9월까지 월 평균 대출이 3조 6,400억원이었거든요. 

이대로 가다가는 2달이면 평균적으로 여유 대출 잔여분이 모두 차게 되겠죠. 

 

 

 

대출시장이 계속해서 얼어붙고 있는 거죠. 

 

전세 대출도 마찬가지 입니다. 

 

 

금리를 올린다고 대출을 안 받을까? 

금리를 올린다고 전세대출을 안 받을까?

아니죠.

 

전세대출은 실수요기때문에 금리가 높아도 무조건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피해자는 누구죠? 

실 수요자가 피해를 보게 됩니다. 

 

금리를 올리면 전세대출의 수요가 줄어드는게 아니라 

전세 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부담이 늘어나게 되는 거죠. 

 

결국은 은행들 잇속을 채우는 거죠. 

금리를 올리겠다? 

이건 명분이 좋은데?

대출을 제한한다고 금리를 올리자.

하면서 실제로는 은행들이 이득을 취하게 되죠. 

 

 

 

내년에는 4%로 조정을 하겠다.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4% 수준을 보면요.

 

 

20년 동안 4%만 빌린적은 딱 한번 있었습니다. 

거의 20번 중에서 20년동안 19번이 4%를 넘겼다는 거죠. 

 

이말은 내년에 4% 규제한다!

이뜻은 내년 상반기에 대출이 종료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거죠. 

내년 상반기쯤 되면 4%가 거짐 찰거에요. 

 

그래서 대출 한도를 조정하지 않거나 또는

주택 시장의 붐이 사그러들지 않거나 하면 

내년 상반기 쯤에 전세 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이 다 찰 것이다. 

그래서 혹시나 내년에 전세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상반기때 최대한 대출을 받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