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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PER 주가수익비율 주식투자 활용 방법?

by 아트온다 2020. 8. 31.

 

PER은 해당기업의 기대감이 

얼마나 반영되었는가? 

이거를 말하는 거에요. 

 

 

가치지표 중에 하나인 PER에 대해서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PER이란 

영어로 

Price Earning Ratio

이거를 줄인 말인데요. 

 

이걸 한글로 직역하자면

주가 수익 비율입니다. 

 

즉, 주가를 수익으로 나눈 비율을 말하는 거죠. 

 

바로 비율이라는 것 때문에 

PER을 읽을 때는 

몇 배다 라고 말을 해요. 

 

1배, 2배, 3배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합니다. 

 

PER은 이름 그대로 

주가 수익 비율,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은 EPS로

나누어서 구합니다. 

 

EPS 개념을 풀어서 쓰면

한 기업이 주식 한 주당 

얼마의 순이익을 내고 있는가를 

말합니다. 

 

따라서 그 기업이 

한 주당 벌어들인 순이익에 비해서 

현재 주가가 얼마나 

고평가 되어 있는지

저평가 되어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지표에요.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삼성전자를 예시로 들어보면, 

 

삼성전자의 현재 주가는 

55,900원이고 

주당순이익 즉 EPS는 3,196원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걸 공식에 그대로 넣어보면

17이라는 숫자가 나와요. 

 

즉, 삼성전자의 현재 PER은

17배다

라고 해석을 하시면 되는데요. 

 

이걸 쉽게 이해하자면 

현재 삼성전자 주식 가격은 

삼성전자가 한 주당 벌어들인 순이익에 비해서 

17배가 뻥튀기 되어서 

거래가 되고 있다.

 

라고 해석하면 됩니다. 

 

즉, 현재 주가의 17배의 기대감이 

반영이 되어 있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PER은 주식 한주가 

순이익의 몇 배를 나타내는 지를 

보여주는 거죠. 

 

더 쉽게 말해서 

얼마만큼의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는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가치지표입니다. 

 

그러면 이걸 어떻게 해석하냐면요. 

 

PER이 높으면

고평가 되어 있다고 말하고 

PER이 낮으면 

저평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기준은 없어요. 

단순히 높고 낮다고 해서 

좋은 주식이다. 

나쁜 주식이다. 

 

라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평가를 해야 되냐? 

 

우선 첫 번째로 

분모가 EPS죠. 

주당순이익,

이 순이익의 성장성도 함께 고려를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기업의 성장성이 

요망해서 앞으로 순이익이 

계속 늘어날 거라고 예상이 되면

PER은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고 

 

반대로 한 기업의 성장성의 

전망이 안 좋고 

이에 따라서 순이익이 계속 감소할 거라고 

예상되는 기업은 

PER이 낮아지기 때문이죠. 


두 번째로 

상대적으로 비교를 하셔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일반적으로 

바이오 산업의 PER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왜냐하면

주식시장에서 

바이오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높기 때문이죠. 

 

하지만 

반대로 

음식료산업의 PER은 좀 낮은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장성이 

바이오만큼은 높게 보지 

않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실제로 

셀트리온의 PER은 101인데요. 

 

반면에 

롯데제과의 PER은 현재 19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셀트리온과 롯데제과를 보고 

셀트리온은 PER이 높으니까 

고평가가 되어 있구나

 

롯데제과는

PER이 낮으니까 

저평가가 되어 있구나

 

라고 해석을 하시면 안된다는 거에요. 

 

왜?

상대적으로 비교를 해야하니까요. 

 

둘의 성장성의 전망이 다르잖아요. 

따라서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업종의 PER을 함께 고려하셔서 

그 업종 내에 포함이 되어 있는

기업들을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기업을 비교해야 하는 거죠. 

 

실제로 보면,

셀트리온이 속한

바이오 업종 PER은 

128입니다. 

 

반면에 롯데제과가 속한

음식료 산업 업종 PER은

24배입니다. 

 

따라서 

롯데 제과는 

업종 PER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겠죠. 

 

이밖에도 

기업의 성장성 뿐만 아니라 

시장 상황도 고려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저평가된 

기업이라 할지라도 

시장의 고꾸라지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러면

저평가됐다고 해서 

무조건 투자하기 좋은 기업일까요? 

 

꼭 그렇다고 볼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실제로 성장성이 기대가 안 돼서 

PER이 낮은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증시 상승을 주도했던

기업들의 PER을 보면 

대부분 고평가가 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무조건 PER이 높다고 해서 

나쁜 기업도 아니고 

 

낮다고 해서 

좋은 기업도 아닙니다. 

 

참조 : 크리스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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