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의 몰락, 한때는 제2의 테슬라였던.

 

 

 

 

 

 

 

니콜라가 사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니콜라 누구야~~~

 

니콜라는 미국의 수소전기차업체인데요. 

사기 논란에 휩싸이면서 

니콜라 주가가 21일 날짜로 

19.33%

 

즉 19%가량 급락? 

개미들의 돈이 최소 

340억이 손실!

 

니콜라는 지난 6월 초에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수소전기차업체로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았던

회사였어요. 

 

지난 6월 상장하면서부터

앞으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식 약 2억 831만달러어치

순매수를 합니다. 

 

 

그런데!

니콜라의 사기 행각이 드러나면서 

고점대비 약 3분의 1수준의 

주가인 27.58달러까지

떨어진 것이죠. 

 

사기논란에

실제 니콜라 트레버 밀턴

이사회 의장직을 사임했습니다. 

 

밀턴은 니콜라 전체 주식의 20%를 갖고 있어요. 

최대 주주 지분은 유지하지만 

이사회 의장직을 떠나면서

더 이상 회사 운영엔 관여하지 

않겠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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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행각의 내용을 보면, 

니콜라가 일전에 수소트럭을 

보여준적 있죠? 

 

 

 

요는 이런겁니다. 

 

트럭의 동력장치가 

수소 기술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일부 부품은 자사 제품이 아닌

타사 제품을 빌려와서

시승을 보였다는 거에요. 

 

위 트럭은 2016년에 공개한 

수소 세미트럭인데요. 

수소 연료 전지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실제로는 압축천연가스(CNG)로 작동했다고 해요. 

 

이 보다 더 심각한 의혹이 제기 되었는데요. 

트럭을 언덕 꼭대기까지 견인한 뒤에

차를 굴러서 움직이는 모습을 

촬영한 거라는 의혹이

제기 되었어요. 

 

그러니까 수소도 아니고 가스도 아니고 

자체 추진력도 없는 차를

과장해서 쇼를 한거라는 거죠. 

 

수소연료전지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부품이 인버터인데요. 

 

이 인버터를 니콜라에서 자체 개발한게 아니라 

타사 제품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겁니다. 

 

공매도 전문 리서치 기관인

힌덴버그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니콜라, 온갖 거짓말로 미국의 가장 큰 자동차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는 법
니콜라는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트레버 밀턴의 수십 가지 거짓말을 기반으로 
세워진 사기 사례!

 

니콜라 주가는 현재 40%가량

폭락한 상태입니다. 

 

 

니콜란 주가가 급락하면서 

관련 종목 주가들도 급락하고 있는데요. 

 

한화솔루션이 7.4% 급락

LG화학도 5.86% 급락했ㅆ브니다. 

 

한화솔루션은 니콜라 수혜주인데요. 

한화솔루션 자회사가 니콜라에 2018년

약 1,200억원치를 투자했습니다. 

그러고 니콜라가 나스닥 상장하면서 

엄청난 시세차익을 얻기도 했죠. 

 

한화가 직접 투자를 한 것에 반해 

LG화학은 직접 투자한 건 아니에요. 

니콜라가 GM과 협력을 발표 했잖아요. 

그러면서 

니콜라의 '배저'라는 트럭에

GM과 LG화학이 공동개발한 

배터리가 탑재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기대를 모았던 건데

이 기대가 니콜라의 사기행각으로 

한번에 무너진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