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는 날이 시작되었는데요.
이미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재난지원금을 받은 분들은 신청을 한 상태이고
그 중에서 인터넷으로 못 하셨던 분들은 은행창구를 방문하셔서 직접 신청을 하실 수 있어요.
그러니까 신용, 체크 카드 충전을 온라인 상으로 못한 분들은 직접 은행에 방문해서 신청하시면 해당 카드에 포인트 충전을 받을 수 있어요.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을 받으시려는 분들은
주민센터를 방문하셔서 직접 신청하면 됩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 형태로 신청하시고 발급받는데요.
체크 카드나 신용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의 충전은 은행을 직접 가셔야 하구요.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은 주민센터에 가셔야 해요.
신청하러 가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안이 있는데요.
주민센터에 가서 하는 신청도 5부제를 한다는 거에요.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생년월일 끝자리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71년 생, 76년 생이라고 한다면
월요일인 오늘 5월 18일에 신청하러 가시면 되구요.
75년생과 80년생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어요.
태어난 해 년도 끝자리 (5부제)
1, 6은 월요일
2, 7은 화요일
3, 8은 수요일
4, 9는 목요일
5, 0은 금요일
토요일과 일요일은 제한이 없어요.
많은 분들이 신분증을 가지고 가지 않아서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다시 발길을 되돌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신분증이 어디에 있는지 소지품을 확인하셔서
신분증은 꼭 챙겨 가세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이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인데요.
만약에 이러한 것들이 없다고 한다면
주민등록 발급 신청 확인서라는 것이 있어요.
신분증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한다면
빨리 주민센터를 가셔서 다른 창구에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하시고
발급 신청 확인서를 받으시면
이것으로 임시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가 있어요.
다만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할 때 사진이 필요하니까요.
혹시 집에 사진이 있다면 미리 챙겨 가셔서
임시 신분증으로 신청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신분증이 당장 없다고 해서 걱정하지 마시고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확인서를 받아서 가시면 됩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을 할 것이냐?
선불카드로 할 것이냐? 는 미리 결정하고 가는 것이 좋아요.
왜냐면 주민센터에 가서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중에 어떤 것이 좋을까를 고민하시다가
창구 앞에서,
안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것을 선택하지 못해서 시간을 끈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수가 있으니깐요.
지역 사랑 상품권을 할 것이냐?
선불카드로 할 것이냐에 대해서도 미리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겠죠.
여기서 하나 알고 있어야 할 점은요.
지역사랑상품권은 카드형태, 모바일형태, 종이상품권 형태인데요.
이번에 전국의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종이상품권을 발행하고 있지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현장에 가서는
종이 상품권을 받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먼저 종이 상품권이 있는지 확인부터 해야 하는데요.
서울, 경기, 부산에는 종이상품권을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요.
서울, 경기, 부산에 종이상품권이 없다고 하는 것은
기억해 두시구요.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대부분 지급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미리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기대하고 가셨던 분들이 많이 당활할 수 있는데요.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라구요.
주민센터에 도착하시게 되면
신청서를 작성하게 되는데요.
이 신청서를 미리 작성하실 수도 있어요.
본인의 주소지가 있는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가시면
신청서 서식이 있구요.
여기서 다운을 받을 수 있도록 링크를 걸어 두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가보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안내가 나오는데요.
이것을 클릭해서 들어가 보시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하는 방식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그 중에서도 하단부를 살펴보면
신청서 다운로드라고 해서 링크가 되어 있구요.
그리고 양육사실 확인서가 필요한 분들은
양육사실확인서를 다운받으시구요.
위임장이나 이의신청서도 다운 받을 수가 있어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미리 다운을 받으셔서 작성을 하고 가셔도 되구요.
현장에 가시면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니까요. 위 내용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만약 세대주라면
신청인 란에 성명, 주민번호를 적이시구요.
세대주와의 관계에서는 '본인'이라고 적으시면 됩니다.
전화번호 란에 휴대폰 번호를 적으시구요.
주소를 기재해 주시고
전자우편란은 이메일 주소가 있으면 적구요. 없으시면 비워두셔도 상관 없어요.
세대주 란은
신청서 작성자 본인이 세대주라면 '세대주' 칸은 안 적으셔도 됩니다.
만약 작성자가
세대주를 대신해서 대리인 자격으로 신청한다면
세대주 칸에 모두 세대주 관련 정보를 기입해 주셔야 해요.
신청인과 세대주가 같은 경우에만
세대주 칸은 비워 두셔도 됩니다.
영등포구청의 경우에 지역사랑상품권을 모바일로 지급이 됩니다.
그러니까 종이로 된 상품권을 지급하지 않는 다는 거죠.
따라서 지급 방법 유형에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로 체크를 해주시구요.
선불카드로 받고 싶다면
선불카드 란에 체크를 해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세대주가 직접 가실 수 없을 경우에 대해 알아 볼게요.
세대주가 직접 가지 못한다라고 한다면
이것도 마찬가지로 5부제 신청인 것을 확인하셔야 해요.
그렇다면 5부제의 대상은 세대주일까요? 신청인일까요?
여기에 대해서도 헤깔려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5부의 대상은 세대주를 기준으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아들 혹은 따님이 대리로 신청하러 간다면
아버지의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가실 때에는
신청인과 세대주의 신분증을 모두 가져 가셔야 하구요.
대리방문이기 때문에 위임장이 꼭 필요해요.
위임장은 주민센터에 비치가 되어 있어요.
현장에서 위임장을 작성한다면
세대주의 신분증, 신청인의 신분증, 세대주 도장을 지참해서 가시면
현장에서 직접 위임장을 작성하시고 도장까지 찍으면 됩니다.
만약 도장이 없다고 한다면
위임장을 지방자치단체의 홈페이지 들어 가셔서
위임장을 다운 받으시고
미리 위임장을 작성하셔서 가신다면 훨씬 더 시간을 아낄 수 있구요.
굳이 도장을 갖고 가지 않고
다운로드 받은 위임장에 부모님의 서명을 받아서 가면 되니까 시간도 아낄 수 있겠죠.
집에서 프린트가 된다면
홈페이지에 링크되어 있는 위임장을 다운 받으셔서
미리 작성하시고 세대주의 도장을 찍거나 사인을 받은 뒤에
신청하러 가시면 도장을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됩니다.
위임장을 작성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먼저 위임하는 사람의 이름,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를 적으시구요.
위임하는 사람은 세대주이기 때문에 세대주의 정보를 적으시면 되구요.
그러니까 아버지의 생년월일 전화번호까지 기입을 하시구요.
위임받는 사람란에는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하시는 분에 관한 사항을 적으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아들이나 딸의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를 적으시면 되구요.
위임하는 사람과의 관계 란에는 아들이면 아들, 딸이면 딸이라고 적으시구요.
민원 내용에 반드시 체크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첫 번째 란에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체크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 옆에 보면 상품권 선불카드 수령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것은 아까 세대주가 신청하셨을 때 수령을 어디서 하겠다는 수령지가 나와 있는데요.
이것을 주민센터에서 수령하겠다고 체크를 하셨다면
누군가 또 다시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을 받으러 가셔야 하는데요.
이때 신청하셨던 세대주 본인이 직접 가지 못한다고 한다면
아들이나 딸에게 부탁을 할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
이때도 마찬가지 이 위임장을 가지고 가셔야 해요.
왜냐하면 신청은 아버지가 하셨는데 다른 사람이 와서 받아 가려고 하면
공무원 입장에서는 내 줄수가 없는 것이죠.
만약 잘못 내주었다가는 공무원이 책임을 져야 하거든요.
위임장을 가지고 가시구요.
세대주가 위임했다라는 증명서를 가지고 가셔야
세대주 대신 지급을 받을 수가 있는 것이죠.
대리 신청을 하든
나중에 대리로 수령을 하든
이때 반드시 필요한 서류가 위임장이죠.
상품권 선불카드를 수령할 때
만약 대신가야할 상황이 발생한다면
위임장을 꼭 기억해 놓으시구요.
두 번 걸음하는 일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맨 마지막에 위임하는 사람의 성함과 서명을 적으시구요.
여기에 위임하는 사람은 세대주를 말하겠죠.
대부분 아버지가 세대주이니까요.
이렇게 해서 위임장까지 다 가지고 있다면
신청서를 작성하시는데요.
신청서 작성 시에 조심하셔야 하는 부분이 있어요.
신청서를 다시 볼게요.
세대주 본인이 직접 신청하러 갈 때는
세대주 즉 아버지의 이름을 적었다면요.
신청인이 세대주를 대신하여 신청하러 간다면
신청인 란에는 대리해서 신청하는 아들이나 딸의 이름을 적습니다.
직접 방문하시는 분의 이름을 적는 것이죠.
주민등록번호를 적으시구요.
세대주와의 관계는 '아들'이라고 적으셔야겠죠.
아들의 전화번호, 주소, 전자우편주소를 적으시구요.
다음에 세대주 칸에는,
세대주인 아버지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를 적으시구요.
세대원 수에는 세대주를 포함한 전체 세대원 수를 적으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 이렇게 4인 가족일 경우에는
세대주원은 4 이렇게 적으시면 되구요.
지급방법은
지역사랑상품권이냐? 선불카드냐?
받고 싶은 방법으로 체크를 해주시구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고 싶다면 체크를 하시구요.
그리고 기부 여부는
선택사항이니까요. 기부하시려고 한다면
체크를 해주시면 되구요.
맨 마지막 란에
직접 신청하러 가신 대리 신청하신 분의 성명을 적으시면 되구요.
서명 혹은 도장을 찍어주시면
신청이 모두 끝납니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신청서를 받고
바로 지급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러나 현장마다 지역마다 사정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만약 이의신청을 해야된다라고 한다면
이의 신청서를 작성하셔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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