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는 이명박의 비자금 통로책이었다? 다스 실소유주 논란이 붉어진 이유?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

파기환송심 모두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원과

추징금 35억원이 선고 됐습니다.

 

 

현재는 대법원에서 재상고심이 진행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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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는 누구껍니꽈~~~?

 

다스라는 중견 자동차부품 회사는 

지난 10여년 동안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렸죠. 

여러 사람들과 언론이 다스의 실 소유주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고 주장했죠. 

 

 

2007년에는 검찰이 그 이듬해에는 BBK특검이

수사에 나서기도 했구요. 

 

당시 검찰과 특검은 다스가 이명박 소유라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 이후 BBK 사건이 터지는데요.

 

BBK사건의 핵심인물

김경주씨는 140억원

을 다스에 돌려 보냈냅니다.

 

다스가 BBK에 투자한 190억원 가운데 일부 금액

인데요. 이 과정에 이명박 정권이 관여했다는 보도도

나왔죠. 물론 밝혀진 것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스가 연매출 2조원을 훌쩍 넘길정도로

몸집을 키운 사이에 새로운 정황들이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다스의 최대주주인 이상은씨,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씨의 아들 대신에

 

지분이 1%도 없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가 다스의 해외 법인 여러곳에

대표로 선임된 사실

이 확인됐었죠. 

 

이시형

 

중국 베이징에는 다스 공장이 있습니다. 

법인명은 북경 다스로 차량 시트를 만들어서 

현대자동차 등에 납품을 하고 있죠. 

 

다스는 중국에서 총 9곳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죠. 

 

9곳 중에 4곳의 법정 대표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선임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4곳 모두 한국 다스의 지분이 100%인 법인이죠. 

 

다스는 지난 3월 21일 최대주주인 이상은에서 

이시형씨로 변경되었습니다. 

 

최대주주의 이상은 회장 자리에 이시형씨가

선임된 겁니다. 다스의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문든 법인은 중국 전체 공자으이 부속품이 모이는

핵심이자 알짜 공장이라고 말했죠. 

 

이상은 회장은 문등 법인 공장을 처음 부지 선정도

직접하고 애착을 보여 왔기 때문에 쉽게 이시형에게

내놓는 다는게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죠. 

 

법인 4곳의 매출은 5,460억원이나 됩니다. 

나머지 5곳까지 합치면 9천3백억원에 이릅니다. 

 

이동형

 

이상은 회장이

법인의 대표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최대 주주였음에도 자신의 아들 대신

이시형씨를 법인 대표로 선택하면서

실소유주 논란이 붉어지게 됩니다.

 

다스는 BBK사건을 일으킨 김경준씨로부터 

2011년에 투자금을 돌려받았습니다. 

 

아직 투자금을 돌려 받지 못한 BBK 피해자들은

이 전 대통령이 김경준씨를 압박해 직권남용을

했다며 검찰에 고발을 했습니다. 

 

2017년에 BBK 투자 피해자들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재수 전 LA 총영사를

직권 남용이라는 혐의로

형사 고발했는데요. 

 

이 전 대통령과 김 전 영사가 2011년 김경준씨를 

압박해 투자 피해자들이 받아야 할 돈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인데요. 

 

김경준씨가 2011년 당시 투자 피해자들에게 

돈을 돌려 주는 것이 아니라 

 

다스의 투자금 190억원 중 140억원을 

다스에 반환해 버리죠.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지분이 1%도

안되면서 다스의 최고 재무책임자로 선임됐다는 

사실을 당시 투자 책임자들이 증거로 제출합니다. 

 

 

 

2008년에는

 

차명으로 보이는  10여개의

개인 계좌에서 다스로 120억원이

옮겨졌다는 

 

수상한 돈의 흐름이 제기됩니다. 

 

돈을 옮겼다는 것은 돈의 주인이 개인들이 아니라는

것이죠. 다스가 진짜 주인이고

 

전형적인 비자금 

형태라고 보는 것이죠. 

 

회사로 비자금을 끌어들이고 회계장부 상에는

다스의 미국 법인으로부터 돈을 돌려 받는 

형식을 취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이렇게 차명 계좌가 확인될 경우

 

배임과 횡령

등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명의가 변경된 과정에서는 증여세 탈세 의혹도 

제기될 수 있는 것이죠. 

 

 

다스의 주인이 누구인가? 

이 질문이 중요한 것은 사실 여부에 따라서 

이명박 정부의 정치적 정당성에 타격이 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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