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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건희 별세, 이재용 부회장 지배구조 개편 최고 수혜주는?

by 아트온다 2020. 10. 26.

 

삼성 이건희 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14년부터 갑자기 쓰러지신 다음에 6년 동안 병상에 계시다가 결국은 하늘 나라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이후에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관련해서 주가들이 출렁이겠죠. 그래서 지배 구조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님은 1987년도에 취임하셔서 2014년도에 쓰러지시기 전까지 27년동안 삼성을 세계 초 일류 기업으로 이끌어 가셨죠. 당시에 했던 유명한 말로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 이런식으로 강력하게 삼성을 기억하면서 전 세계 반도체 1등 회사를 이끌었던 주역이셨죠. 

 

이건희 회장님이 재임하시는 동안의 기록을 보면은 당시 1987년도에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1조가 안 되었습니다. 9천억이었던 삼성전자 주가가 현재는 320조정도가 되었죠. 주가는 당시보다 350%정도 성장을 했구요. 매출은 34배가 상승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에 삼성그룹의 자산 총애기 8조원정도였거든요. 현재는 삼성그룹의 자산 총액이 575조까지 약 70배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동안 30년간 정확히는 33년간 엄청난 삼성그룹의 성장이 일어났던 거죠. 

 

삼성이 세계 브랜드 파워에서도 8위에 올랐을 정도로 엄청난 도약을 했던 거죠. 주가도 1987년도에 분할 가격으로 171원에서 현재는 60,200원까지 350배가 올랐죠. 삼성 이건희 회장님 취임했을 때 1억원 투자를 했다면 현재는 350억이 된거죠. 

 

천만원만 투자했어도 35억이 된 셈이죠. 33년동안 오른 거니까 1년으로 따지면 매출이 1배씩 늘어났던 겁니다. 주가는 그보다 10배는 더 늘었던 거죠. 

 

지배구조를 보면요. 삼성전자의 지분 구조를 보시면 최대주주가 국민연금입니다.

국민연금이 11.1%이고요. 국민연금은 공적 펀드이기 때문에 지배구조에서 제외를 시키고 보면 삼성생명이 8.5%이구요. 삼성물산이 5.01%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이 지분을 조금 가지고 있구요. 3~4%정도 가지고 있죠. 

국민연금을 제외하면 현재로서는 삼성생명이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삼성생명의 지분구조를 보시면 이건희 회장님이 20.76% 가지고 있구요. 이제는 별세를 하셨으니까 이재용 부회장에게 상속이 되겠죠. 그러면 이재용 부회장이 20%를 가지게 되겠구요. 삼성물산이 19.34%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물산이 삼성생명을 지배하게 되는 거죠. 그러면 삼성생명이 삼성전자를 지배를 하는 거구요. 

 

삼성물산의 지배구조는 또 어떻게 되는지가 중요하겠죠. 이재용 부회장이 17.48%로 최대주주죠. 2대 주주가 KCC 9.1%구요. 국민연금이 7.59%가 됩니다. 이부진 동생이 5.6%를 가지고 있죠. 삼성물산이 삼성생명을 지배하고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지분을 가지고 있으니까 치 상위층에는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물산을 지배하고 있는 겁니다. 

또 KCC가 삼성물산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니까 삼성생명, 삼성전자까지 이어지는 지배구조가 되는 거죠. 여기서 삼성물산과 KCC를 잘 봐야되겠죠. 지분가치로 보자면 앞으로 상당히 상승여력이 있는 거죠. 그렇다면 이 회사들의 지분을 연결해서 한 번 보겠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면 삼성의 지배 구조가 상당히 복잡한 듯 해도 결국은 이재용회장이 다 지배하는 방식으로 그동안 설계가 됐던 거죠.

최근에 검찰에서 기소하고 그러는게 삼성물산의 지배구조를 만드는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다라는 내용으로 수사가 되고 있는 부분이구요. 지금 삼성물산이 삼성전자를 5%정도 가지고 있고 삼성생명이 8%를 가지고 있는데 삼성생명은 삼성물산이 가지고 있고 삼성물산의 최대주주는 이재용 회장이 되는 거죠. 

 

그러면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의 회장으로 올라서면 삼성물산의 가치를 올리겠죠. 삼성물산은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지분도 43% 가직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분을 31%가지고 있구요.

 

그동안 삼성물산의 주가가 상당히 못갔습니다. 못갔던 이유는 아직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를 정식으로 이어 받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이제는 삼성 이건희 회장이 타계하면서 정식으로 회장을 이어받게 되면서 지배 구조 변화가 시작이 되겠죠. 삼성생명뿐만 아니라 삼성화재도 삼성 지배구조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겠죠. 

 

결론적으로 삼성 지배구조에서 가장 눈여겨 볼 수혜주는 삼성물산과 KCC 그리고 삼성생명이 되겠습니다. 

 

참조 : 이웃집 트레이더 - 구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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