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급락장 온다” 인버스 타는 개미들
4월에 반등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반등 추세는 다 되었다는 판단에 인버스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사실 3월 4월 달에 장을 받쳤던 게 개인 투자자들이죠. 최근 두 달동안 외국인이 20조 팔고 개인이 15조 샀거든요. 15조 중에 지난 달, 4월 달에 순 매수의 2조정도가 인버스란 말이죠.
인버스라는 거는 주식이 거꾸로 빠지는 거에 그래핑 하는 건데요. 개인 투자자들의 스펙트럼도 다양해진 거죠. 통상적으로 인버스를 사는 거는 매수의 반대기 때문에 만약세 15조를 매수해서 인버스를 2조 샀다고 하면 사실 순매수 즉 파지티브하게 한 거는 4조를 빼야되는 거죠. 2조 중에 상당부분은 곱하기 2일거라는 거죠. 개인의 순 매수가 일방적이지 않다고 보는 거죠.
곱버스라든지 인버스에 투자하신 분들이 손해를 많이 봤어요. 3월 달이 초유의 하락이었거든요. 금융 위기나 IMF때보다 더 하락한 것으로 보거든요. 3월 월간으로 따지면 11.69% 빠졌어요. 4월에 10.99%올랐거든요. 월간으로 보면 0.5%밖에 차이가 안 나는 거죠. 다 회복한 겁니다.
3월 중순의 하락세는 공포스러웠죠. 3월 20일부터는 굉장히 큰 상승세가 있었다는 거죠. 다운지수가 11.2%가 올랐고 S&P가 12.7% 올랐구요. 나스닥은 15.5%가 지수가 올랐습니다. 이게 2000년 이후에 월간 기준으로 가장 크게 오른 겁니다.
그래서 고민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3월에 주식을 다 손절 치지 않은 것만 해도 정부는 잘 했다고 했었죠. 그러면 지금은 어떻게 할 것인가가 중요해졌죠. 지금 지수가 1947포인트입니다. 코스피가요. 조금 더 오르면 2000포인트죠. 물론 빠지기 시작한 게 2200포인트부터 빠졌으니까 200포인트나 더 남았는데 무슨 소리야? 전 고점까지 갈라면 아직 남았는데 이런 말을 하기도 하죠.
그런데 2,000포인트까지는 느리게 빠진 거에요. 2,000포인트부터 내리꽂아 버렸거든요.
단기 저점과 고점 1,800과 2,000포인트를 볼 때, 고점은 50포인트밖에 안 남았죠. 실물경기가 좋지 않은데 주가부터 늘려 갈 수 있겠냐? 이정도 되면은 조금 부담스러운 권역인 걸로 보죠.
이미 지수가 정상화된 상태다고 보는 분들도 있어요. 2,000포인트까지 오른다 하더라도 그 이상 가기는 힘든 상황이다라고 말하고 있어요. 물론 다시 하락 조정을 받는다 하더라도 3월 저점만큼은 떨어지지 않을거지만 상반도 상당히 제약되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1,750 선에서 1,950 선 박스권에 갇힐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분들도 있어요.
현재의 시장을 변동성이 커진 상태로 보고 1950포인트 가량 올라있는데도 변동성이 크다는 것은 상방으로 커지지 않잖아요. 올해 코스피 평균 지수가 1940이다는 것은 최근 한 달 반 정도 괘적은 상당히 급하게 올라와 있기 때문에 평균지수 1940포인트 본다라는 얘기는 비교적 지금부터는 리스크 관리를 해야한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지수가 올랐을까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증시에 속속 유입된 것도 있구요. 외국인 매도가 상당히 약해지고 있다는 거에요. 대체로 3월에 비해서 4월이 일간 매도액 기준으로 전반액 이하로 줄었거든요. 3월 일평균 외국인 매도액이라는 게 5,700억정도였거든요. 매일 5,700억씩 물량을 받아 낸다는 게 얼마나 힘들어요. 그런데 지난 달에는 2,051억이니까 거의 3분의 1가량으로 매도 강도가 줄었습니다.
시장의 관점은 국제 유가도 지난 주말 다시 반등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나스닥, 다우 지수도 다 10%이상 오르다 보니까 슬슬 외국인들도 한국 신흥국에서 팔아야 되나? 하는 생각을 할 가능성 있죠.
그래서 아주 간헐적으로 나왔던 외국인 순매수가 덜 간헐적으로 즉 더 자주 나오는 상황이 되는 거죠. 이런 상황이 되면 주가는 더 슈팅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상 초유의 글로벌 팬더믹, 스페인 독감, 그러니까 100년 전 어떤 스페인 독감 이후에 가장 크게 인류가 재앙을 맞았던 것은 분명 큰 악재죠. 대신 사상 초유의 비교도 할 수 없는 정도로 각국 중앙정부와 중앙은행이 유동성을 무제한으로 공급하는 이 상황이 대결을 벌여서 4월엔 유동성이 이긴거죠.
균형점정도에 와 있는 상태에서 과연 그 다음에 우리가 봐야 할 것 뭐냐?
코로나 19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 이거와 이제는 약간 숨을 돌리는 상황에서 국제적인 공조가 과연 밸런스 있게 나갈 것이냐? 그런데 이에 대한 소음이 현재 많이 들리고 있는 상황이에요. 미국과 중국이 다시 갈등 국면에 접어 들었구요. 미국에서는 계속해서 우한이 발원지라고 얘기하고 있고 중국은 아니라면서 대립 갈등을 맺고 있는 상황이죠.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판 뉴딜 정책에 내가 먹고 살아가야 할 방향이 있다! (0) | 2020.05.07 |
---|---|
이재용 부회장, 자녀에게 경영권 물려 주지 않는 진짜 이유? (0) | 2020.05.07 |
조국을 버리면, 당선된 꼬봉들은 어찌되노? (0) | 2020.05.04 |
종합소득세 신고 어떻게? (0) | 2020.05.04 |
인포데믹, 가짜뉴스. 김정은 위중설 (0) | 2020.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