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지역까지 전파되면서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마치 눈 먼 도시 마냥
거리에 사람들은 없고 쓸쓸히 바람만 불었지요.
백신 얘기는 예전부터 나온 것 같은데
도대체 언제 만들어 지는거지?
언론 플레이 하는 건가?
만들어 진다고는 하고서
실제로는 계속 실패하고 있는 거 아닌가?
만약 코로나가 이번에 발생하고 끝나면 좋은데
그렇지 않다는 얘기들이 속속히 들려 옵니다.
2차 코로나 발생도 전문가들은 예견하고 있구요.
그럼 빨리 백신을 만들어야 하는데 도대체 누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겨?
많은 바이오 회사들이 백신을 만들어 내기 위해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왜냐? 일단 성공만 하면 돈이 대박이죠.
대박 돈을 벌 기회입니다.
좋습니다.
돈을 벌 수단이라도 좋습니다.
빨리 만들어나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 와중에
[모더나]회사 소식이 들립니다.
이미 2차 임상실험은 끝냈고
다음달인 7월에 3차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모더나는 미국의 제약회사입니다.
제약회사인데 코로나 백신 개발에 뛰어든거죠.
좋은 기회입니다.
제약회사로서는 회사가 크게 성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인 것이죠.
자, 그렇다면
3상 시험은 어떻게 진행하냐?
이전 시험에서는 시험 대상이 45명정였어요.
시험 대상 군이 작다 보니까
시험의 검증 정확도에 의심이 갈 수도 있겠죠.
그래서 대규모의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이 안전한지 효능은 제대로 작용을 하는지를
알아보는 시험을 말해요.
임상시험으로는 최종적으로 검증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죠.
대규모로 하기에
이번 시험에서는 3만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무지 규모가 크죠?
백신이면 당연히
백신을 맞아서 완벽하게 코로나가 치료되면 좋겠지만
이번 시험으로는
백신이 완벽하게 치료를 한다는 검증이라기 보다는
코로나가 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는 더이상 발현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목적이 크다고 해요.
그러니까
백신이 만들어진다고 해서
100% 안심은 할 수 없는 현실인거죠.
어찌하였든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만이라도
현재로서는 막을 수만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구입해서 백신을 맞을 것 같아요.
대략적인 시험 방법은
백신 맞는 양을 100마이크로그램을 투여한다고 해요.
면역을 최대화 하고
부작용은 최소화 할 수 있는 양인데요.
이렇게 3상 임상시험에서 검증이 끝나면
스위스 제약회사와도 전략적 협엽을 하여
2021년부터는 5억 도스에서 10억도스까지
생산이 가능하다고.
이게 얼만큼 되는 양인지 감이 안 잡히는데요.
10억 도스라면,
성인 1명 1회 접종하는데 필요한 백신 양이 1도스에요.
그러니까 10억 도스면 10억명이 맞을 수 있는 백신양이죠.
일단 백신이기 때문에
모더나에서 생산된 백신을 맞게 되면
코로나로 감염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중증으로 가는 건 막아 준다는 데서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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