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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보의 비대칭성, 기울어진 운동장에서의 대처(김정환)

by 아트온다 2020. 8. 21.

 

장중의 변동성

특히 오늘은 정보의 비대칭성과

기울어진 운동장에 대해서 

경고를 하고 싶은데요. 

 

우리가 가치투자를 하고 

한국시장에서 주식투자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항상 큰 변동성때문에

투자자들이 힘들어 하고 

당황을 하게 되는데요. 

 

이것은 우리나라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기도 하고 

정보의 비대칭성과 

과도해진 선물옵션의 시장의 변동성 때문이기도 하죠. 

 

어제 장 시작부터 

코스피는 급하게 하락했습니다. 

물론 코스닥은 변동이 더 심했는데요. 

 

이러한 변동성을 가져올 만한 포인트가 

전혀 보이지가 않았어요. 

 

완벽한 하방 포지션

특히나 옵션 중에서도 

콜옵션을 대규모 매도하고 

풋옵션을 대규모 매수하는 

한뱡향 포지션

 

선물도 만기까지 매도했다가

장 끝날때 쯤

7000개 매도로 끝났고 

 

코스피에서도 

2,800억정도 매도를 했구요. 

 

코스닥도 대규모 매도를 했죠. 

이러한 변동성이 있는 포지션

하방만을 배팅하는 포지션을 

그것도 대규모로 하는 것을 

1년에 한 두 번도 보지 못합니다. 

 

특히나 모든 것이 다 하방이에요. 

선물, 옵션, 현물

 

그래도 어느정도 햇지를 하고 가는데

어제 같은 경우에는 

규모도 엄청 컸을 뿐만 아니라 

무슨 큰 일이 날 것 같은 

그런 포지션을 잡아 가는 모습을 보고 

위험을 크게 감지했었구요.

 

결국에는 장이 끝날때까지도

나오지 않던 뉴스가 

장이 끝나고 나서 

조금씩 뉴스가 나오게 됩니다. 

 

김정은 사망설 뉴스가 나왔었구요. 

4시부터 뉴스가 하나씩 터지는데요. 

 

정보위에서 발표한 것은

김정은이 권력 이향을 했다. 

김여정한테요. 

이러한 뉴스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자료를 찾아 보니 

김정은 사망이 아니고 

약간의 권련 분산정도로 분석되구요. 

김정은이 과도한 스트레스로 

김여정한테 일부 권력 이양을 한다는 것인데요. 


정보의 비대칭성에서 오는 게 우리나라

시장의 특성이죠. 

특히나 개인들은 이런 

정보를 먼저 얻을 수 없죠. 

 

정보력이 뛰어난 외국인이나

기관이 먼저 이러한 정보를 알고 

던졌느냐?

 

그랬다고 볼 수밖엔 없습니다. 

 

이런 극심한 하방 변동성을 

가져온 상태에서 

한 방향으로 내리 꽂는 포지션을 

구축하는 외국인들의 매매는

지금까지 거의 본적이 

없기 때문에 

 

물론 외국인도 분명

실수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그 정보들이 100% 맞진 않았거든요. 

 

어느정도 권력 분산이 

나쁘지 않다고 보구요. 

 

외국인도 그렇게 생각할 거라고 봅니다. 

 

어제 그런 뉴스가 

국정원 발로 나오기 전까지는 

분명히 외국인들은 변동성이 있다고 보고 

하방 변동성을 기대하고 

내리 꽂았따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상황이 일어나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후진성을 나타내구요. 

기관이나 연기금조차도 

이런 정보 매매에 동참을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장은 크게 하락하는 

하방 변동성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시장은

이러한 변동성에 

사로잡혀 있고

 

그 변동성을 이용하는 

세력들의 매매, 

특히나 외국인들이나 기과들의 매매들이

정보력이 약한 개인들을 흔들고 

가는 그런 시장이 되어 가는 것이

아주 안 좋은 모습인데요. 

 

특히나 

김정은 사망설은

저번 코로나 사태 지나고 

5월 초에 나오기 시작해서 

그때도 큰 변동성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그때마다 우리들은 

깜짝 깜짝 놀라게 됩니다. 

 

항상 이런 변동성에 사로잡혀 있고 

단골 메뉴처럼 나오는 것은

김정은 건강 위기설, 북핵 위기

이런것들이 나와서 

시장의 큰 변동성을 느끼게 되고 


만약에 어제 공매도가 계속 가능했다면

우리 증시는 더 큰 폭락을 가져왔을 수도 

있을 거라고 보구요. 

 

변동성을 이용해서 

외국인들이나 기관들은 

큰 수익을 챙겼을거라고 봅니다. 

 

장 끝나고 나오는 뉴스들이 

꼭 그렇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구요. 

 

그러나 시장은 

이미 반응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어제 매매 중에서 

[빅텍]을 보겠습니다. 

 

어제 

빅텍이란 주식은 

변동성이 크지 않았는데요. 

마지막에 대량의 매수가 들어 오면서,

 

 

 

7,790상한가를 찍은게

갑자기 

80분 전 4시 40분부터 

시간외 상한가를 찍게 됩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뉴스가 쏟아지면서 

빅텍이 상한가를 갖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렇듯이

시장은 항상

우리나라의 과도한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고 

 

북핵이나 김정은은

단골 메뉴로 나오게 됩니다. 

 

외국인들은

어제 옵션이나 선물 포지션들이 

일 년에 한 두번도 보지 못하는 

포지션을 가져가구요. 

 

김정은 사망설이나

김정은 이양설을 100%을

알고 때렸다고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뉴스들은 분명히 

아무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공포심을 조장할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돼 버리면 

개인들은 일단 대부분 매수했던 것들을 청산하고 

빠져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높구요. 

 

외국인은 

포지션을 다시 상방으로 

구축해야 되기 때문에 

선물과 옵션을 다시 상방으로 

구축을 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하방에서 손절하고 

위로 가야되는 상황이거나

아니면 

더욱 공포감을 조장해서 

자기가 구축한 것을 

좋은 가격에 팔고 나오는 

두 가지의 모습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우와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기 때문에 

오늘의 포지션과 외국인들의 매매는

굉장히 재밌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 우리 개인들이 해야할 행동은 무엇이냐? 

우리고 잡고 있는 포지션을 놓지말자. 

지금 가지고 있는 현물들이나 

싸게 산 좋은 종목들을 

외국인들에게 넘겨주지 말자. 

 

라는게 현재의 포인트구요. 

 

현금성 자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시장에서 흔들리지 마시고 

자기 종목을 잘 지키시는 

투자자가 되시길 바라구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증시에

냄비 같은 현상이 

안타깝구요. 

 

이럴 때일수록

우리나라 기관 투자자들이 

제대로 바르게 서서 

어제와 같은 변동성이 있을 때에는 

기관들이 좀 받아줘서 

변동성을 줄여주는 

형 같은 역할을 해야된다고 보는 거죠.

 

 

참종 : 슈퍼개미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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