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선관련주, 어떤 종목을 거래해야할까?

미국대선이 11월 3일인데 대략 한달정도 앞두고 있죠? 미국 대선을 앞두고서는 어떤 아이디어로 거래를 할 수 있는지 예행연습을 해볼까 합니다. 

저번 미국 대선때도 실시간으로 미국 개표 상황을 틀어 놓고 관련주들을 트레이딩 해서 큰 수익을 얻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관련 주들을 정리해놓고 시나리오를 구축하고 그에 맞게 흘러간다면 거래를 할 것 같습니다. 시나리오를 구축하는 과정은 굉장히 간단하구요. 

 

각 미국 대선 주자들의 공약을 보고 관련주들을 뽑아 놓고 개표방송에 따라서 한쪽으로 크게 기울면 매수하고 슈팅하면 청산하고를 반복하면 됩니다. 다만 과정에서 움직이이 빨라야 하기 때문에 반응이 느리게 대응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가지신 분들은 미국 대선에 가까워질 수록 관련주들을 거래하시는게 훨씬 더 위험합니다. 

전업투자자분들이나 실시간으로 대응을 빠르게 할 수 있는 분들에 한해서만 관련주들을 미국 대선일에 맞춰서 트레이딩 하면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트럼프와 바이든이 대표주자로 나와있는데요. 그들의 공약을 한번 살펴볼게요. 

출처 : 돈이깡패당

 

바이든쪽은 너무 색깔이 강하죠. 인프라 투자도 환경 중심이구요. 트럼프는 정통 인프라 중심이구요. 철도, 교량, 5G같은 인프라 투자에 중점적으로 하겠다. 하지만 바이든은 환경이 더 중요하다. 친환경적인 신재생 에너지라든가 태양광, 풍력 같은 게 있겠죠. 이러한 쪽에 인프라를 구축하겠다. 는 뜻으로 파악이 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색깔이 너무 강하게 나뉘기 때문에 바이든쪽은 확실히 친환경을 주제로 가져가시면 될 것 같구요. 트럼트쪽은 친환경보다는 테마주가 형성된다고 하면 5G정도가 잡히지 않을까? 보고있습니다. 전체적인 금융 규제측면에서도 트럼프는 금융 규제를 완화하는 쪽이고 바이든은 금융 규제를 강화하는 쪽에 색깔이 강한것 같습니다. 

 

금융주 쪽에서도 그렇지만 트럼프는 확실히 친기업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구요. 바이든은 법인세를 인상한다든가 하는 측면을 봤을 때는 기업쪽보다는 환경적인 요소에 기울어져 있습니다. 

에너지쪽이 테마를 형성하기에는 좋은 주제죠. 일자리도 에너지쪽에서 창출하겠다! 바이든은 친환경 미래산업에 R&D에 3천억 달러를 투자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그리고 온실가스 배출을 확실히 줄이겠다! 화석연료 사용량을 줄이겠다! 

 

그리고 트럼퍼는 아직까지 석탄, 원유 가스가 주로 사용될 에너지라고 보고 있으며 신 재생에너지보다는 기존에 쓰던 에너지 산업에 더 규제를 완화해줘야 겠다! 

 

정책을 보면 확실히 두 후보가 많이 갈리죠? 

 

그래서 바이든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쪽이라고 하면 관련주를 봤을 때는 태양광에너지인 한화솔루션, 풍력에는 태웅이 있구요. 그리고 배터리 관련주들도 조금 움직일것 같애요. 

 

 

바이든쪽이 환경규제 강화한다고 했는데요. 그런거는 전기차나 수소차를 밀어준다는 거겠죠? 그래서 바이든쪽의 지지율이 올라갈수록 신재생에너지들 배터리 관련주들까지도 시세가 날것 같습니다. 

 

미국 대선일에 가까워질수록 위와 관련된 시세가 들썩임이 많을텐데요. 이와 같은 상황을 인지하시고 트레이딩을 한번 해보시면 재미있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트럼프쪽에서는 5G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니까 개표 방송때 트럼프 지지율이 쭉 올라간다고 그러면 5G관련주들이 좀더 시세가 강하게 나는 흐름으로 나뉘겠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5G와 풍력,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들이 대립구도인 걸 알 수 있습니다. 

 

나머지 관련주들은 크게 한국과는 상관이 없을 것 같구요. 이정도만 굉장히 재밌는 흐름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그 중심에는 한화솔루션이 재밌는 흐름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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