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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캔들차트 보는법? 거래량이 의미하는 것?

by 아트온다 2020. 10. 22.

캔들들의 의미와 그것을 거래량과 함께 보는 방법?



시초가가 최저가이면서 종가가 최고가일 경우 양봉이며 최고가가 종가이고 최저가가 시초가이기 때문에 꼬리가 따로 없는 캔들이 됩니다. 이것을 캔들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은 모양이 됩니다.

이렇게 밑꼬리 윗꼬리가 없이 긴 양봉으로만 마감된 것을 장대양봉이라고 부릅니다. 이 경우는 밑꼬리가 없기 때문에 시초가에서부터 한 번도 밀린 적 없이 계속 상승했다는 뜻이고 그리고 또 윗꼬리가 없기 때문에 결국 밀리지 않고 종가가 최고가로 마무리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상승세가 굉장히 강한 캔들이란 뜻인데요.

 

이런 장대양봉이 나왔을 때 만약 이 캔들을 뒷받침해주는 거래량이 많이 폭발해준다면 이후 캔들부터 굉장히 상승할 수도 있다는 신호가 됩니다.


이 장대양봉은 시초가부터 한번도 하락하지 않고 꾸준히 상승만 해서 결국은 종가때까지 최고가로 상승하고 마무리된 것이기 때문에 만약 장대 양봉의 캔들이 나오면서 거래량까지 뒷받침됐다면 그러니까 거래량까지 폭발적으로 상승해주었다면 이 캔들 이후부터는 더 큰 상승이 나올 수 있는 확률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장대 양봉 캔들은 강력한 상승의 신호라고도 해석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실전차트에서도 장대양봉을 예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 차트에서 보인 것처럼 장대양봉이 나오면 그 이후에 꾸준하게 상승해주는 힘이 작용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거래량이 굉장히 크게 터진 날은 분봉을 키시고 장대양봉이 나오는지 장대음봉이 나오는지를 보시면서 장대양봉이 나온다면 매수를 더 고려해보시고 반대로 장대음봉이 나오기 시작한다면 매도를 고려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 차트는 종가가 시초가보다 밑에 있기 때문에 음봉이 되고 윗꼬리와 밑꼬리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최고점이 시초가와 동일하고 최저점이 종가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윗꼬리, 밑꼬리 없이 몸통으로만 이루어진 긴 음봉캔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장대음봉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장대 음봉이 나오면 몇 번 더 장대 음봉이 나올 확률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그리고 이러한 캔들이 나왔을 때 거래량까지 강력하게 터져버린다면 그것은 이 캔들 이후에 주가가 꾸준하게 하락할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왜냐하면 마지막까지 한 번도 저항하지 못하고 매도하는 힘만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러한 캔들이 나왔을 때는 분명 강력한 악재가 있거나 아니면 단타를 치실 때 물량이 많이 쏟아져 나왔다는 증거기때문에 이 경우는 강력하게 계속해서 다른 물량들도 쏟아질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 실전에서 장대 음봉이 나온 경우 그 이후에 어떻게 되는지 한 번 캔들로 보여드릴게요. 


선차트를 캔들로 나타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제 조건은 항상 거래량이 엄청나게 뒷받침됐다는 가정하에 생각해주셔야 합니다. 거래량이 없다면 이 캔들들은 큰 의미가 없어져 버립니다. 만약 펜을 100만원에 누군가에게 팔았다면 시장에서 과연 이 펜을 무조건 10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왜냐면 거래량이 한번밖에 안 터졌기 때문이죠. 누군가가 말도 안되게 100만원에 그냥 사줬을 수도 있고 그 이후에는 그냥 원가인 천원정도에 거래가 된다면 이 펜은 100만원 하 ㄴ건의 거래가 체결됐지만 이것을 정말 100만원짜리라고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이 펜을 천명이 100만원에 사갔다면 어떨까요? 그러면 이것은 정말 100만원 가격이 이미 된 것이나 다름이 없겠죠? 그리고 만명, 천만명이 사간다면 점점 더 이 펜의 가격이 확실해지는 것입니다. 그런 것처럼 캔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장대양봉이 나왔어도 거래량이 아주 미비하다면 이것은 거의 무시하셔도 되는 그런 캔들이 되어버리는 것이고

만약 장대양봉이나 장대음봉이 나왔는데 어마어마한 거래량이 받쳐준다면 그 캔들은 우리가 굉장히 의미를 두고 지켜봐야 되는 캔들이 되는 것입니다.

아래 캔들의 특징이 몸통이 굉장히 작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별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별형 혹은 스타캔들이라고도하고 오래전부터 주식을 하는 분들은 도지라고도 부릅니다.

 

별형, 스타캔들, 도지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캔들의 특징은 시초가와 종가가 굉장히 가까이 붙어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는 아예 시초가와 종가가 동일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특징은 시초가와 종가가 굉장히 가까이 붙어있어야 되는것이고 또한 윗꼬리와 밑꼬리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번 양봉일때와 시초가와 종가가 붙어있을 때는 어떤 모양의 캔들이 되는지 참고하실 수 있게 그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캔들들도 거래량이 굉장히 많이 터졌다는 가정을 하고 보셔야 합니다.

 


▶ 주식은 매수세와 매도세의 싸움입니다.


매수세는 돈을 들고 주식을 계속 사는 힘이고 매도세는 주식을 들고 이 주식을 계속 팔아치우는 힘입니다.

그런데 어느 한쪽 힘이 쎄다면 그러니까 돈이 더 많은 사람들이 사려는 힘이 더 강하다면 결국 파는 물량을 다 소화하고 올라가게 되겠죠. 하지만 반대로 매도세, 그러니까 주식수를 많이 갖고 있는 사람들이 팔려는 힘이 더 강하다면 돈으로 아무리 주식을 사도 그거보다 더 강하게 많은 물량을 털어 낸다면 주가는 결국 하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거래량이 엄청나게 터졌다면 상승을 하거나 하락을 하거나 해야 되는데 이것은 시초가와 종가가 거의 붙어있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화력을 뿜어냈는데도 불구하고 동점으로 마무리된 것이죠. 그렇다면 그 다음날은 어느 한 힘은 영향력이 적어지게 돼있습니다.

 

그래서 이 캔들은 추세전환의 신호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도지 캔들에 참고하실만한 사항은 이 캔들이 일봉 상 큰 흐름으로 봤을 때 밑에서 나왔느냐 위에서 나왔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만약 아래와 같은 차트가 있다면, 도지 캔들이 아래 체크된 부분에서 나와주고 거래량이 많이 터졌다면 이것은 추세가 상승 전환돼서 강력하게 올라갈 수도 있는 신호가 됩니다. 그 다음날 장대양봉이 뜰 확률이 굉장히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위쪽에서 도지 모양의 캔들이 나왔고 거래량이 강력하게 뒷받침되는 도지 모양이 나왔다면 매수세와 매도세의 강렬한 싸움이 있었기 때문에 그 다음날부터 추세전환될 확률이 높아지고 하락 추세 전환의 확률이 더 높아지는 것이겠죠. 조금 더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다음날 장대음봉이 나올 확률이 굉장히 높아지겠죠.

 


▶ 만약 장대음봉이 나온다면 우선 손절을 하시거나 익절을 하시고 나오는 것을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선차트를 캔들로 나타내 보겠습니다. 아래 차트는 종가가 시초가보다 위에 있기 때문에 양봉이 되는 거죠. 그리고 최저가는 시초가와 같기 때문에 밑꼬리는 없고 시초가보다 종가가 상승한 양봉 캔들이지만 윗꼬리가 굉장히 길기 때문에 이럴 때는 한 번 분봉으로 더 쪼개서 거래량을 확인해 보신다면 최고점에서 거래량이 터져서 꾸준히 거래 매물이 쏟아졌다면 이건 굉장히 악성 매물대가 많이 포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매물이 쌓여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양봉이라해서 ‘앞으로 상승할 힘이 더 세다’라는 생각을 하기 보다는 매물이 많이 쌓여 있어서 굉장히 누르는 힘이 더 강하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는 편이 더 정확한 판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거래량이 엄청나게 터졌다는 가정하에 하는 말입니다.

현재가창을 확인해서 매물이 굉장히 쏟아져 내린다면 그만큼 이 구간에 악성매물이 많이 있다는 것을 가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아랫꼬리가 긴 캔들을 한 번 보겠습니다. 시초가가 최고가이기 때문에 윗꼬리는 없고 종가보다 최저가가 낮기 때문에 아랫꼬리가 달립니다. 우선 시초가보다 종가가 더 떨어졌기 때문에 이 캔들은 음봉이 됩니다. 밑 꼬리가 긴 캔들이 되는 것이죠. 


이 경우 만약 거래량이 최저점 지점부터 어마어마하게 터졌다면 이 캔들은 비록 시초가보다 종가가 더 떨어진 음봉이지만 상승하려는 힘이 굉장히 큰 것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동시호가 전에 갑자기 거래량이 터지면서 물량을 다 흡수해서 올라가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밑꼬리가 길면서 이 캔들을 쪼개서 보았을 때 최저점부터 강력하게 거래량이 터진 캔들이라면 이것은 인위적으로 가격을 누르다가 막판에 물량을 많이 흡수하려는 의도로 보셔도 무방하고 이런 경우에는 호재가 숨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 이번에는 거래량을 보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캔들차트가 있다고 했을 때 캔들들이 있고 그 아래에 막대기들이 거래량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도지 캔들의 거래량이 앞에 있었던 거래량들보다 월등하게 터졌다면 빨간색이 되는 것입니다. 

거래량도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구분되게 되어 있는데요.

 

음봉과 양봉처럼 거래량이 전일대비 더 많았다면 빨간색이고 전일보다 적었다면 파란색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 거래량이 그 다음날은 조금 더 줄었다면 파란색이 되겠죠. 그렇게 점차 줄다가 거래량이 엄청나게 폭발을 하고 장대양봉이 나왔다면 이렇게 더 상승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겠죠. 

 

그래서 거래량을 보실 때는 이런 식으로 빨간색은 전일 대비 더 거래량이 상승한 것이고 파란색은 전일대비 거래량이 더 떨어진 것이다. 이렇게 봐주시면 되구요. 어떤 캔들이 의미가 있을 때는 그 전 거래량들은 굉장히 작다가 어떤 특정 캔들에서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상승합니다. 그런 캔들은 더 주의 깊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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